
【서울 - 이재준 기자】한국자유총연맹은 북한이 2월 24일 새벽 함경북도 김책시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전략순항미사일 ‘화살-2’형 4기의 미사일 발사한 것과 관련, 다음과 같이 성명한다.
하나, 우리는 북한의 핵 무력 임전 태세 등 거듭된 미사일 발사 행위를 대한민국에 대한 반민족적 협박으로 규정하며, 한반도 평화를 위해 즉각 핵 보유 야욕을 포기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
하나, 우리는 북한의 거듭된 도발로 야기된 국가안보 위기 상황을 직시, 이에 대한 철저한 비상 대책과 확고한 한미동맹체제로 북한의 무모한 도발 책동을 원천 분쇄할 것을 정부와 군 당국에 요구한다.
하나, 우리는 북한 주민의 인권과 식량난을 도외시한 채 1인 권력 유지를 위해 천문학적 가격의 미사일 개발에 혈안이 된 김정은 정권에 대해 당장 핵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국제사회와의 대화의 길에 조속히 나올 것을 촉구한다.
하나, 우리는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국민과 함께 북한의 미사일 도발 및 핵 위협에 단호히 맞서 국가안보위기를 극복하고 다 함께 잘사는 선진한국 건설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