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그룹 NCT 127의 팬클럽 “다음카페 우리칠” 모임에서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 피해 극복을 위한 성금 3,500,127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그룹 NCT 127의 팬클럽 “다음카페 우리칠"은 “NCT 127 멤버 도영, 마크, 해찬이 지진피해 극복을 위해 기부 했다는 소식을 듣고 우리 팬들도 그들의 선한 영향력에 함께 하고 싶었다” 며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시리아의 상황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부금은 추후 임시 보호소를 중심으로 식량키트 및 텐트, 담요 등 보온용품을 지원하고, 이재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는 인도적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사랑의열매는 대지진 구호를 위해 28일까지 특별모금을 실시한다. 기부는 사랑의열매 홈페이지의 특별모금 전용계좌(신한은행 100-026-577003 <복>사회복지공동모금회서울특별시)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문의 전화는 02-323-3875로 하면 된다.
한편, NCT 127의 멤버 도영과 해찬은 최근 기부를 통해 사랑의열매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