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 한선희 기자】송탄소방서가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데에 앞장서기 위하여 화재 피해자에게 생활 환경을 개선하는 모금 운동 후 개선 환경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에 발생한 평택시 진위면 소재 주택화재 피해자는 취약계층으로 화재로 인한 열악해진 생활 환경에 도움을 주고자 송탄소방서 직원들과 의용소방대원들이 정성을 모아 모금 운동을 추진했다.
특히, 피해자의 아내는 거동이 불편해 외부에 위치했던 화장실을 사용함에 불편함이 있어 이를 실내로 설치하여 일상 생활에 도움을 드리고자 진행됐다. 특히, 송탄소방서의 이러한 뜻깊은 지원에 대해 가람환경건설의 조경수 대표가 함께했다.
나윤호 서장은 “화재 피해로 불편함을 개선하는 데에 도움이 돼 다행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