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취약계층에 난방비 긴급지원

  • 등록 2023.02.14 11:12:01
크게보기

- 총 3,792가구, 2월 중 지급 -

 

강화군이 계속되는 한파와 난방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난방비 1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은 최근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신속하게 인천시 재해구호기금 약 3억7천만원을 확보했으며, 1회 한시적으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디딤돌 안정소득, 차상위 가구 등 총 3,792가구이며, 자격요건으로는 수급자 2023.1.27.이전, 차상위계층 2023.2.1.이전 책정된 가구여야 하며, 이후 책정된 가구는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기초생활수급 및 디딤돌 안정소득 가구는 15일, 차상위 가구는 오는 28일 지급될 예정으로, 별도의 신청이나 접수 없이 기존의 복지급여 계좌로 지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연일 이어지는 한파 속에서 전기요금과 가스요금 등 난방비 급등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이 이번 지원으로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의 복지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진희 기자 wrilbo@daum.net
Copyright(c)2010 우리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법인명 (주)복지티브이경인방송 │제호 우리일보 │종합일간지 인천, 가00040 인터넷신문 인천아01050 │등록일 : 2010.10.21│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경원대로 869,르네상스빌딩 1606호 우) 22134 │대표전화 032-5742-114 │팩스 032-5782-110 │창간일2010년 5월10일 會長 韓 銀 熙 │ 발행·편집인 이진희│청소년 책임자 장명진 │고충처리인 김용찬 │편집국장 장명진 우리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c)2010 우리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