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립우륵국악단, 제24회 우륵당 문화학교 운영

2023.02.06 13:35:15

직접 체험하고 배워보는 다양한 국악기 강좌

 

충주시립우륵국악단(단장 신형근)은 시민들에게 국악 체험 기회를 제공해 국악과의 친밀도를 높이고 전통 음악의 계승 및 보급을 위해 제24회 우륵당 문화학교 국악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학교 국악강좌는 충주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4월 3일부터 약 6개월간 우륵당에서 10개반 총 100명으로 진행된다.


6개 반 총 45명으로 진행된 지난해보다 수강인원을 2배 이상 확대해 더 많은 시민들에게 강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좌는 주 1회 오후 7시부터 약 한 시간 동안 충주시립우륵국악단 상임단원이 강사로 나서 국악기에 대한 이론 및 실기 강의로 진행하며 국악 초보자들도 쉽게 습득할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실시한다.


수강신청은 다음달 2일부터 15일까지 충주시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진행하며 수강생 선발은 전자 추첨으로 실시한다.


수강신청 문의는 충주시 문화예술과, 충주시립우륵국악단으로 하면 된다.


신형근 부시장은 “우륵당 문화학교를 통해 국악과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이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악성 우륵의 숭고한 예술혼을 계승발전시키고자 창단된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은 정기·기획연주회, 상설국악버스킹, 문화학교 운영 등으로 문화도시 충주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고훈 기자 atomkoh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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