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 이진희 기자】옹진군은 민선8기 군정발전을 도모하고 차질없는 사업추진하기 위해 2월1일부터 ‘2023년 주요업무 및 신년인사회 건의사항 처리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2023년도 신규사업, 공약사업 등 군정 전반에 대한 주요업무와 건의사항의 처리계획을 점검하고 사업추진의 문제점과 그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선8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2023년에는 △군민소통 투명행정 △건강가득 감동복지 △군민편의 교통혁신 △다시찾는 명품관광 △조화로운 균형개발 △성장하는 지역경제 △미래 성장 인재양성 △살기좋은 청정옹진의 8대 실천과제를 추진하여 ‘인구 3만을 향한 변화하는 새로운 옹진’을 향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
옹진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업무계획을 수정·보완하고,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파악하여 주요사업을 신속히 추진하며 필요한 예산을 추경에 반영하는 등 군정운영 방향을 체계적으로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주요 사업에 대한 차질없는 추진과 건의사항의 신속한 처리로 2023년에는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