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 이정희 기자】동두천시가 지난 31일, 한국노동총연맹 경기중북부지부와 상호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여인천 의장, 백호 수석부의장, 이영숙 부의장, 장태선 노조위원장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형덕 시장의 2023년 시정계획 설명을 시작으로 한국노동총연맹 경기중북부지부 임원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직접 답변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노동계 어려움에 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일선에 계신 여러분들의 노고를 아는 만큼 건의사항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한국노동총연맹 경기중북부지부에서도 지역 내 사회공헌에 적극적으로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