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문화재단, HCN와 "KT AI 방역로봇으로 안전한 구민 공간" 구축나서

  • 등록 2023.01.17 11:4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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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문화재단, HCN에 AI방역로봇 전달받아 관악중앙도서관에 비치
-“다수 이용 공간에서 더욱 안심되는 마음”, 안전 방역 구축에 구민 호평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과 HCN(대표 홍기섭)이 KT AI방역로봇 기증식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구민 공간’ 구축에 지난 13일(금) 뜻을 모았다.
 
이날 KT AI방역로봇 기증식은 관악문화재단 차민태 대표이사와 HCN 조석봉 고객총괄상무 및 김형남 보도제작사업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양 기관의 협력을 기념했다.
 
HCN이 기증한 KT AI방역로봇은 2천 2백여만 원상당으로 월평균 2만여 명이 방문하는 관악중앙도서관 출입구에 지난 10일(수)부터 비치됐다. 자율주행으로 상시방역이 가능하며, 다수의 인원이 공용하는 구민 공간에 적합한 초미세먼지·바이러스·생활먼지 살균 기능이 탑재됐다. 유독성 소독액을 사용하지 않아 인체에 무해한 방식으로 안정성을 더했다.

 


 이날 차민태 대표이사는 “도서관은 지역의 중심적인 문화플랫폼으로서 모든 주민에게 열려있다”라며, “감사한 마음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공간을 구축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HCN 조석봉 상무는 “도서관이 KT AI방역로봇으로 더욱 쾌적한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답했다.

 


 KT AI 방역로봇의 등장으로 도서관 이용객들은 더욱 안심된다는 의견이다. 대학동에 거주하는 권오영씨는 “매일 방문하는 자료실 앞에 낯선 자율주행 로봇이 비치되어 눈길이 갔다“라며, ”내부 이용객이 많은데 상시로 방역소독 되어 마음 편히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관악문화재단과 HCN는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 등 지역 문화 진흥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이끌어온 바 있다. 향후 구민들의 일상 속 건강한 문화거점 구축을 위한 조력을 더욱 확장해나갈 예정이다.

박노충 기자 gvkorea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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