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국인지원센터, 캠프에서 여러 나라 사람들과 소통의 장 마련

  • 등록 2023.01.16 17:2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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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지원센터는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국립횡성숲체원과 함께하는 외국인캠프 2차가 진행됐다.


인도, 인도네시아, 필리핀, 중국,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135명의 참석자들은 숲체원에서 진행하는 한지전등갓을 만들며 하나밖에 없는 작품 만들기를 했으며 레크레이션(소망탑 쌓기, 파이프홀인원, 사진찍기)을 하며 서로 마음을 모았으며 눈이 많이 내리는데도 가족들과 함께 어울리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대한외국인지원센터 노병구 대외협력팀장은 감사의 힘에 대해 강연하며 “마음에 감사를 채우면 부정도 이기고, 슬픔, 어려움도 다 이겨서 행복을 만들어낸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추소연(중국)씨는 “겨울에 이렇게 멋진 경관을 가족들과 지인들과 함께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레크레이션을 하면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는 소감을 말했다.


인도네시아에서 온 하딤 씨는 “눈이 많이 와서 가족들과 함께 눈싸움도 할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고, 마음에 감사를 채우라는 강연을 해주셨는데 이번 캠프가 너무 행복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한외국인지원센터는 전국에 거주하는 사각지대 다문화가정과 외국인에게 사회적 관계 형성 및 한국 생활 적응 향상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문화생활 및 체험 활동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행사 및 활동으로 전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에게 감동의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는 비영리 단체이다.

 

김선호 기자 ksg202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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