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 이진희 기자】인천 동구의회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12일 보라매보육원과 관내 119안전센터를 위문 방문했다.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명절에도 쉬지 않고 구민의 안전과 화재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현업기관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사회의 이웃을 보듬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유옥분 의장을 비롯한 동구의회 의원들은 송현119안전센터, 보라매보육원, 만석119안전센터와 송림119안전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문품(라면, 컵밥)을 전달했다.
한편, 현업기관 방문에 이어 동구의회는 허식 인천시의회 의장과 함께 관내 재능고등학교도 찾아 학교 관계자들로부터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유옥분 의장은 “설 명절에도 구민의 안전을 위해 현장에서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동구의회는 새해에도 관내 곳곳을 찾아 현장 중심의 소통의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