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윤영섭)은 지난 10일 중국의 한국 국민에 대한 단기비자 발급 중단 발표와 관련해 수출 중소기업 등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비자발급 중단 상황이 개별 중소기업에게 큰 재난이 되지 않도록 신속한 초기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을 세우고 비자 발급 중단 소식이 알려진 지난 10일 오후 즉시 기업애로 접수센터의 즉각적인 가동을 준비했다.
중국 비자발급 중단에 따른 중소기업 애로접수센터는 11일 오전부터 즉시 운영해 기업현장의 어려움 파악에 나설 예정이다.
지역 중소기업 관련 기관 및 협·단체와도 긴밀히 소통하며 대응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향후 범부처 TF 등이 구축되면 중소기업 애로사항 전달 및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적극 노력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