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 이정희 기자】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한 주간의 동두천 소식을 전하는, 1월 첫째 주 동두천시 주간뉴스 시작하겠습니다.

동두천시는 2023년 1월1일 새해 해맞이 행사를 6시부터 소요산 공주봉과 야외음악당에서 개최했습니다.

이번 2023년 새해 해맞이 행사는 동두천시 애향동지회에서 주최 주관하고 동두천시와 동두천시의회에서 후원했습니다. 또, 동두천경찰서에서는 교통지도와 안전관리를 하고, 동두천소방서에서는 화재예방과 긴급 환자 발생에 대비한 안전한 행사 진행을 지원했습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3년 여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3,0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해 소요산 공주봉 해맞이와 소요산 야외음악당에서 펼쳐진 다양한 식후행사를 즐기며 새해 소망을 함께 기원했습니다.

박형덕 시장은 “2023년은 동두천 시민 모두 행복하게 웃을 수 있도록, 800여명의 공직자와 함께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 동두천 골목 구석구석을 정성껏 세심하게 신경쓰겠다”고 말했습니다.

동두천시는 2023년 계묘년 새해를 시작하는 시정업무 시무식을 지난 2일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개최했습니다. 이번 시무식에서는 식전 공연으로 시립 이담농악단의 사물놀이와 양금 앙상블 '노리' 공연 및 시립합창단 무대가 펼쳐졌습니다. 특히 박형덕 시장은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 동두천시가 추진하는 모든 사업의 성공과 시민 모두의 행복을 위하여!’라는 힘찬 구호로 시무식 시작을 알렸습니다.

박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활력 넘치는 경제와 누구에게나 평등한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 따뜻한 복지, 다시 뛰는 원도심과 힘이 되는 교통, 삶의 질을 높이는 품격 있는 문화 관광과 체육 분야에 대해 포부를 밝혔습니다. 또, 민선 8기 동두천의 목표는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습니다.

동두천시는 지난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동계 대학생 행정인턴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습니다.

대학생 행정인턴은 지역 대학생에게 행정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학비 마련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매년 2회씩 운영되는 프로그램입니다. 기존엔 '부업대학생'이라는 명칭으로 운영됐지만 올해부터는 관내 대학생들에게 행정 경험의 기회를 부여한다는 의미를 살려 '대학생 행정 인턴'으로 변경됐습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시정홍보 동영상 시청, 근무 시 주의사항 등 기본 교육과 박형덕 시장의 격려 말씀 순으로 진행됐습니다.앞서 동두천시는 12월 7일, 공개전산추첨을 통해 대학생 행정 인턴 지원자 173명 중 50명을 선발했습니다. 선발된 학생들은 1월 3일부터 31일까지 20일간 시청과 동 행정복지센터 등 19개 부서에서 행정사무보조 업무를 수행합니다.

2023년 첫 주, 어떻게 보내셨습니까?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한 한 해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1월 첫째 주 동두천시 주간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