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GTX-A 창릉역 2단계 공사 조속한 시공사 선정해야

2022.12.30 14:53:26

 

수도권광역급행철도 A노선은 2024년 연내 개통을 목표로 원활하게 사업을 추진중에 있으며, 고양시민의 숙원 사업인 창릉역 공사를 병행 시공 중에 있다.
 
창릉역 신설공사는 GTX-A노선 개통에 지장이 없도록 무정차 시설물로 계획한 1단계공사를 시공 중에 있으며, 대합실 및 역사 출입구 등 2단계 공사를 계획하고 있다.
 
창릉역 신설공사 1,2단계 사업 추진은 5개사(국가철도공단, 에스지레일,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 고양도시관리공사)가 사업비 집행 및 사업시행에 필요한 업무 분담 등을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진행 중이다.


현재 위‧수탁 협약서에는 창릉역 1단계 설계 및 시공, 2단계 설계 까지만 협약서에 명시되어 있을 뿐 시공에 대해서는 별도로 협약이 되지 않았다. 

 

시공사 선정 지연시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 조성 및 입주 완료 기간내 2단계 공사 준공이 불투명한 상태로 그 피해는 시민들에게 고스란히 전가될 우려가 있다.
 
이에 기간내 창릉역 신설공사 2단계 공사를 완료하여 주민 불편에 지장이 없도록 시공 관련 위‧수탁 협약 조기 추진 및 2023년 조기 착수 될 수 있도록 시공사 선정이 시급한 상태이다.
 
특히 창릉역 신설공사 2단계 공사는 GTX-A노선 개통 후 인접 시공이 불가피한 바,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현장 여건 및 지반조건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안전하게 시공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춘삼 기자 goldqueen8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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