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한국위원회(사무총장 이기철)는 12월 26일 CS1879그룹(회장 이동현)이 기금 1,879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기금은 지구촌 어린이의 교육 및 코로나19대응 등 위생사업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이동현 회장은 “전 세계 어린이들의 생존과 발달에 작게나마 이바지할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끼며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박순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후원본부장은 “매년 기업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는 CS1879 그룹의 사회공헌활동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지구촌 어린이들의 따뜻한 겨울을 지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전달주신 기금은 어린이들의 교육과 건강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CS1879는 지난 21년에도 아동권리옹호활동을 위한 기부금 1879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한편, 유니세프(UNICEF, 유엔아동기금)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아동권리 증진에 대한 역할이 명시적으로 언급된 유일한 기관으로서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해 보건, 영양, 식수·위생, 교육, 보호, 긴급구호 등의 사업을 펼치는 유엔 산하기구로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이러한 유니세프를 한국에서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모든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기금을 모금하고 아동권리를 증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