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출입국·외국인청 사회통합협의회 장학금 · 장학증서 전달

  • 등록 2022.12.21 21: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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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재정착 난민 출신 대학교입학 자녀에게 500만원 전달-

인천출입국·외국인청은 12월21일 미얀마 재정착난민의 대학교 입학 자녀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인천출입국·외국인청 소속 사회통합협의회 위원들 및 송춘영 풍림물산 대표, 김현기 ㈜디케이알텍 대표이사의 기부금으로 장학금이 마련됐다.

 

▲ 인천출입국·외국인청 사회통합협의회는 출입국관리법(제41조)에 근거, 2016년 발족되어 관할 지역 내 이민자 정착지원, 장학금 전달, 홍보활동, 역사문화 체험 지원 등 외국인 사회통합 지원활동을 수행하고 있음.

 

장학금을 받은 사람은 2019년 12월 재정착 난민으로 한국에 도착한 미얀마인으로 2023년 ‘중앙대 소프트웨어대학 소프트웨어학부’에 최종 합격했다.

 

재정착난민 학생은 한부모 가정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교 학업 외에 컴퓨터응용선반기능사 2급 자격증에 합격하는 등 국내에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인천출입국·외국인청 사회통합협의회는 재정착난민 학생이 어려운 경제 사정으로 대학등록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들어 이번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 전달식에서 미얀마인 학생은 “인천출입국·외국인청 사회통합협의회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한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왕조위 기자 niuli11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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