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구평생학습관 같이꿈터에서 올해 남동구 평생학습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수여식에는 개인 학습자 부문 김분수(85)씨, 평생교육 강사 부문 신용진(39)씨, 평생교육 활동가 부문 임형숙(61)씨, 학습동아리 부문 그레이스 캘리(대표 조선영), 평생교육 기관·단체 부문 샵우드공방(대표 김성호)이 표창을 받았다.
남동구평생학습관은 올 한해 남동구 평생학습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평생교육 성과공유회를 오는 23일까지 진행한다.
우선 남동구평생학습관 로비와 펼침터에서는 학습 결과 전시회가 열린다.
성인문해교육 시화전과 함께 학습자, 평생교육기관·단체, 학습동아리의 학습 활동 결과물 150여 점을 선보이며 지역주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미디어제작실, 바리스타실, 컴퓨터실, 같이꿈터 등 평생학습관 전용 강의실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떠나는 메타 세상 등 15개 우수 강좌의 1일 체험·특강도 진행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학습을 통한 배움의 즐거움을 서로 나누고 실천해 온 평생학습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학습이 필요한 구민 누구나 쉽게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