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연말 맞이 지역사회 기부

  • 등록 2022.12.19 12:4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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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대표이사 유병윤, 이하 재단)과 재단의 양 노동조합이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 12일과 14일, 인천시 연수구와 미추홀구 내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3곳에 각 130만 원과 100만 원을 기부금으로 전달했다.


이번 지원금은 미혼모자 생활시설과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그리고 아동양육시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으로 특히 재단의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 노동조합(지회장 김덕현)과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노동조합(위원장 박흥식)이 마음을 모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노사화합의 뜻을 더했다.


유병윤 대표이사는 “미혼모자, 중증장애인, 보호아동 등 취약계층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에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출범 10주년을 맞은 인천글로벌캠퍼스는 글로벌 교육 허브로서뿐 아니라 인천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 또한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양 노동조합 대표는“지난 추석 맞이 기부에 이어 연말에도 뜻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인천시 공공기관의 일원으로서 더욱 화합해 사회복지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글로벌캠퍼스는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운영 중인 외국대학 공동캠퍼스로 현재 한국뉴욕주립대학 스토니브룩대학교와 FIT (Fashion Institute of Technology),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등 5개 대학이 입주해 본교와 동일한 커리큘럼 및 졸업장을 제공하는 확장캠퍼스이다.

김선호 기자 ksg202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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