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 박현구 기자】인천환경공단가좌사업소는 동구청을 방문해 가좌사업소, 노조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노인회 인천 동구 지회에 150만원 상당의 강화섬쌀 52포(520kg)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4일 서구지역 사랑의 쌀 전달에 이어진 것으로 가좌사업소는 지역 특산품인 강화섬쌀로 지역상생과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경영을 다하고 있으며, 작은 나눔 실천으로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산물 소비확대는 물론, 경제적 불황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추운 겨울을 좀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직원들의 자발적 모금으로 작은 마음을 담아 전달하게 되었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직원들의 작은 정성들이 전해지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공단이 최일선의 환경수호자로서 지역 환경 개선은 물론,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활성화되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