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10만 수료식, 사진전으로 본다

  • 등록 2022.12.11 15:5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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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도 전시, 인천은 송도 라마다 호텔서 12일 개관

신천지예수교회 12지파가 10만 수료식을 촬영한 사진전을 12월 중으로 일제히 개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진 전은 지난달 20일 대구 스타디움에서 열렸던 신천지예수교회 소재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3기 10만 수료식을 일반인들에게도 알리겠다는 총회본부의 의지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인천에서는 인천 송도 라마다 호텔에서 12일부터 16일까지 진행한다. 인천 마태지파 관계자에 따르면 '주 재림과 추수, 실상의 현장'이라는 제하의 이번 사진전은 사진 전시회 뿐 아니라 공연 세미나 등 부대행사가 동시에 준비된다. 

 

10만 수료식은 신천지예수교회가 10만 명에게 7개월에서 1년 가까이 성경을 가르쳐 신천지 성도로 삼았다는 의미가 있어 기독교계 뿐 아니라 전국적인 관심을 불러 일으킨 행사였다.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10만 수료식은 전국에서 2,500여 대의 차량이 동원되는 등 월드컵 이후 최대인원이 모인 행사로 숱한 화제를 일으켰다.

 

특히 대규모 행사임에도 안전하고 질서있는 모범행사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는 찬사를 받았다

홍지수 기자 Kmk94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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