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송도사업소는 연말을 맞아 지역 내 복지시설 3개소(모니카의 집, 평화의 집, 생명의 전화)에 성금 총 400만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공단은 매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봉사기금을 모아 지역 내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위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여 공기업으로서 지역상생과 사회적 책임 경영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번 기부금은 모니카의 집 100만원, 평화의 집 100만원, 생명의 전화 200만원을 전달하였으며, 송도사업소는 2009년부터 26개 시설을 대상으로 총 52,777,970원을 기부하였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 따뜻하고 작은 나눔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꾸준히 지원하는 나눔활동에 적극 나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