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군 K-트롯(Trot) 공개방송 “가요세상” 녹화가 25일(금) 인천계양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조영구·강소리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공개방송 ‘가요세상’ 출연진은 가수 박상철의 ‘님이라 남이라’를 시작으로 양지원, 김양, 박주희, 숙행, 최예진, 윤서령, 하유비, 한담희, 동후, 설하윤, 서지오가 1부, 2부에는 풍금, 강소리, 권민정, 영기, 강예슬, 조영구, 정다경, 금잔디가 참여했다.
MC겸 가수 조영구는 포토월에서 ‘아! 이 사람아’ 자신의 곡을 밝히며, 좋은 세상! 신명 나는 세상! ‘가요세상’이 여러분들에게 찾아갑니다. “가요프로그램 다 거기서 거기지 뭐! 하는 것은 지워달라”고 전했다.
가수 소리! 소리! 강소리는 조영구씨와 함께 MC를 맡게 됐다. 대한민국 최고의 트로트 스타들과 최고의 무대가 될 것이다. ‘가요세상’ 출연진의 노래는 편곡을 통해 음원이 공개된다고 전했다.
가수 박주희는 코로나 이후로 시작되는 프로그램으로 ‘가요세상’을 통해 동료들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신곡 ‘딱이야’를 발표했다고 전했다.
‘가요세상’ 제작자 신선근 대표는 ‘대한민국 최고의 트로트 가수가 총출동해 진행’되는 ‘가요세상’은 2022 임인년에는 오늘 녹화로 마감하며, 돌아오는 2023 계묘년(검은 토끼의 해) 1월부터 지속적으로 프로그램 방영과 제작이 이어진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난 5년간 지상파 종편에서 K-트로트의 붐을 조성됐다면 ‘가요세상’은 콘서트+토크로 색다른 프로그램으로 트롯 붐을 일으킬 것이다. 라고 전했다.
한편, ‘가요세상’은 다양한 채널을 통해 12월 방송될 예정이며, 엠트롯, (주)제이앤케이산업, (주)디에이콘텐츠, LALA FLOA, MAC SOO, 케어엔 등이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