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청 역도 유망주 소지섭, 주니어 대회 3관왕 등극

2022.11.25 13:59:53

 

아산시청 역도팀 소지섭 선수(남 81kg급)가 11월 18일부터 25일까지 열린 ‘제60회 전국 남녀 주니어 역도 선수권 대회’에서 인상 139kg, 용상 175kg, 합계 314kg로 모든 분야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3관왕에 등극했다.

 

전남 완도군 청해진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의 역도 유망주들이 참가한 대규모 대회로 선수와 임원 총 400여명이 참가했다.

 

이형도 아산시청 역도팀 감독은 “최근 전국체육대회에서 역도 5관왕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는데, 곧이어 이렇게 큰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도와준 소지섭 선수에게 정말 고맙다”며 “항상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응원해주는 아산시민들의 성원을 가슴 깊이 새기고 값진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늘 좋은 소식으로 아산시 역도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감독님과 선수분들에게 늘 감사드린다. 시민을 신나게 하는 좋은 소식을 계속 드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고훈 기자 atomkohw@naver.com
Copyright(c)2010 우리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법인명 (주)복지티브이경인방송 │제호 우리일보 │종합일간지 인천, 가00040 인터넷신문 인천아01050 │등록일 : 2010.10.21│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경원대로 869,르네상스빌딩 1606호 우) 22134 │대표전화 032-5742-114 │팩스 032-5782-110 │창간일2010년 5월10일 會長 韓 銀 熙 │ 발행·편집인 이진희│청소년 책임자 장명진 │고충처리인 김용찬 │편집국장 장명진 우리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c)2010 우리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