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미르 쿠센 (H.E. Damir Kušen) 크로아티아 대사는 한문화외교사절단 정사무엘 단장을 대사관으로 초청하여 양국 수교 30주년을 맞이하여 대한민국 국회에서 개최한 수교기념 행사의 공로를 인정하여 공로패를 전달했다.
크로아티아 대사는 "2018년에 한국에 크로아티아 대사관이 개설된 후 첫 번째 공식행사에 이어 수교30주년 행사까지 정사무엘 단장의 지원으로 성공적인 문화외교를 선보일 수 있었다”며 정 단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크로아티아는 1992년에 대한민국과 외교관계를 수립했고 크로아티아는 서울에 대한민국은 자그레브에 양국 대사관을 두고 있으며, 다미르 쿠센 대사는 첫 초대 주한 크로아티아 대사로 2018년에 부임하였다.
정 단장은 "2018년에 개설한 대사관으로 볼 수 없을 만큼 다채로운 문화교류를 이어가는 것은 대사님의 양국교류에 대한 의지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양국 수교30주년을 축하하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정사무엘 단장은 한문화진흥협회 부회장을 겸하며, 해마다 약 50개국의 주한 대사 부부가 참여하는 세계의상페스티벌, 한국 최대규모의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대한민국 드레스쇼, 유스앰버서더 아카데미, 세계 각국과 한국의 수교기념 문화행사, 주한외교사절단 문화투어, 6.25.참전용사 한복증정 프로젝트 등에서 기획 및 의전을 총괄하며 우리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