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북촌 한옥마을 건설로 민족문화를 지켜낸, 건축왕 정세권’ 영상 공개

  • 등록 2022.11.17 11: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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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도시형 한옥단지 북촌 건설과 독립운동에 앞장선 정세권의 업적 재조명
-‘한국 홍보 전문가’서경덕 교수 기획, 배우 김윤진 내레이션 참여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 일환 '독립영웅의 숨겨진 이야기' 시즌2 네 번째 영상 공개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북촌 한옥마을 건설로 민족문화를 지켜낸, 건축왕 정세권’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독립영웅들의 숨겨진 이야기’ 시즌2의 네 번째 스토리다. 제작에는 ‘대한이 살았다’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배우 김윤진이 참여했다.


이번 영상은 일제의 대자본에 맞서 북촌, 익선동 등 서민들을 위한 도시형 한옥단지 건축으로 우리 문화의 방파제가 되어준 정세권 선생의 업적을 담고 있다. 신간회 활동 등 독립운동을 위해 희생을 마다하지 않았던 그의 숭고한 정신을 전한다. 해당 영상은 KB국민은행 유튜브 채널에서 한국어와 영문자막 버전으로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영상을 기획한 서경덕 교수는 “건축왕으로 불리며 쌓은 대자본을 독립운동 후원과 참여에 모두 바친 정세권 선생의 희생정신에 감명받아 이번 영상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오늘날 전 세계인과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북촌 한옥마을 등의 관광명소가 일제에 맞서 우리 문화를 지키고자 한 독립운동의 유산임을 알리기 위해 이번 영상을 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우리 문화 유산을 지키고자 한 독립영웅들의 업적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지난 3월 '독립영웅들의 숨겨진 이야기' 시즌2 첫 번째 스토리로 '청년문사, 송몽규' 영상을, 5월에는 '일제의 심장을 노린 단검, 조명하 의사' 영상을, 10월에는 ‘한글의 수호자, 독립운동가 주시경’영상을 차례로 공개한 바 있다. 또한 지난 8월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 프로젝트 '대한의 보금자리' 영상을 공개하는 등 '대한의 살았다'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선조들의 독립운동정신을 알리고 있다.

박노충 기자 gvkorea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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