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김진곤 네이즘재단(NASMG FOUNDATION) 의장, "모두가 잘 사는 세상 선물하고 파“

  • 등록 2022.11.16 21: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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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곤 네이즘재단(NASMG FOUNDATION) 의장은 지난 12일(토)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모두가 잘 사는 세상을 선물하고 싶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5천여 네이즘 재단 임직원 및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주년 행사를 성대하게 마쳤다. 행사를 성황리에 마친 김진곤 네이즘재단 의장에게 지난 1년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비전에 대해 들어보았다.

 

Q.네이즘재단 설립배경은? “블록체인이 블루오션이라는 믿음을 갖고 있었다. 새로운 투자를 한다면 모두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갖고 네이즘재단을 설립했다”

 

Q.어려웠던 점은? “블록체인에 대해서는 지금도 ‘사기’라는 오해가 많다. 하지만 그런 오해는 10년 뒤의 우리의 삶을 예측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블록체인은 이미 우리 생활에 들어왔지만 사람들이 인식을 못하고 있을 뿐이다. 앞으로도 우리 생활에서 뗄 수 없을 것이라 믿기 때문에 더 많은 사람들이 알아야 된다고 생각한다”

 

 

Q.블록체인에 대해 설명하자면? “블록체인의 핵심 기술은 탈중앙화다. 모든 정보와 자본을 쥐고 독점했던 기득권 세력들 때문에 자본주의의 가장 큰 병폐가 이어졌다. 하지만 블록체인을 통해 모든 사람들이 정보를 공유하게 되면 어느 누구에 의해서도 정보나 자본이 독점되지 않을 수 있게 된다. 이런 '탈중앙화'가 블록체인의 가장 핵심적인 키워드이다”

 

Q.창립 1주년을 맞은 소감은? “1년 반 전에 첫 출범할 때는 혼자 출발했다. 한 분 한 분 연결해 알리기 시작했는데 이미 우리 사회에 블록체인이 많이 알려져 있어서인지 사람들의 결집이 빨랐다. 정말로 블록체인을 제대로 실현한 게 우리 조직이라고 생각한다. 조직이 자생적으로 성장했기에 앞으로 더 성장하고 사회에 큰 전환점이 될 거라 믿는다”

 

 

Q.어떤 세상을 꿈꾸는가? “이번 행사의 핵심 키워드는 '아토 플랫폼'이다. ‘아토’는 순수 우리말로 '선물'이라는 뜻이다. 아토 플랫폼 안에서 많은 사람들이 평생 편안한 삶을 만들고자 하는 의도로 만들게 됐다. 아토 플랫폼안에서 소비, 소득, 투자가 한 번에 이뤄질 것이다.”

 

Q.전하고 싶은 말은? “사람들은 각자 자기의 판단으로 세상을 보려고 한다. 하지만 블록체인의 시대는 반드시 온다. 그 시대를 대비해 조금 더 빨리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 더 많은 사람들이 알았으면 한다”
 

박노충 기자 gvkorea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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