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e-스포츠진흥원(전옥이 이사장)은 국제e스포츠비즈(대표 김태서) 및 YBC연합방송(대표 추경호)와 공동 인프라 활용 업무협약을 2일 서울 금천구 소재 국제e-스포츠비즈 본사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3사의 공동 인프라 활용 협약은 상호협업을 통해 보유하고 있는 인프라를 활용하여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위해 3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서를 체결하였다.

YBC연합방송은 국내 음악, 방송산업을 융합시킨 '미디어 폴렛폼'을 개발, 노래방기계 세트와 크로마키를 활용한 영상 보유 및 오디션프로젝트 '나도 Star'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어 국제e-스포츠비즈는 e-스포츠산업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해 전국 언론매체들과 협력하여 전국 e-스포츠 아마추어 대회, e-스포츠 관련 사업 등을 진행 중이다. 

국제e-스포츠진흥원은 세종이 한.중합자 법인 설립을 필두로 지난 2019년 한.중대회 CKEC 공동법인을 설립하여, 2022년 '제4회 CKEC e-스포츠 대회와 e-스포츠 호텔, 테마파크 유치 등 공공성과 공익성 확보를 통해 e-스포츠 문화 개선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e-스포츠산업 포럼을 지방자치 단체와 협력방안을 협의하고 있다.

한편, 이날 전옥이 국제e-스포츠 진흥원 이사장은 "국민건강 복지 향상을 위해 YBC만의 장점을 살렸으면 좋겠다"라며"일본은 e-스포츠와 노래방 문화를 통해 국민건강 증진에 정부가 앞장서서 권장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