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의회는 1일 인천시청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아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의 안타까운 죽음에 애도를 표했다.
이날 유옥분 의장과 의원들은 인천시청 2층 대회의실에 설치된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헌화와 묵념을 하며 고인의 넋을 기렸다.
유옥분 의장은 이 자리에서 “참담하고 비통한 심정을 금할 수 없다. 참사로 사랑하는 가족과 소중한 이들을 잃고 슬픔을 겪고 계실 많은 분들께 위로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동구의회 의원들도 모두 한목소리로 “사고 소식에 너무 마음이 아프고 참담하다. 이번 참사에 깊은 애도와 위로를 표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