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지난 26일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운영 및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 정책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동두천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위원회’를 개최했다.
교통약자 관련 단체 및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3년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市 직영운영 도입 △동두천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 중간보고에 대하여 심의·자문하였으며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내년도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市 직영 도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으며, 직영 운영으로 보다 효율적이고 신속한 민원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동두천시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이 단순한 계획으로 그치지 않고 회의에서 언급된 유익한 의견을 수렴해 실질적으로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계획을 제시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