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청 김우진, 현대양궁월드컵 파이널 금메달

  • 등록 2022.10.19 10:37:49
크게보기

2022 현대 양궁월드컵 파이널에서 세계정상에 우뚝

 

청주시청 김우진이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멕시코 틀락스칼라에서 열린 ‘2022 현대 양궁월드컵 파이널’에서 세계 정상에 올랐다.

 

월드컵 파이널은 각 종목 월드컵 1~4차 대회 우승자와 월드랭킹 상위자, 개최지 우수선수 총 8명이 출전해 실력을 겨루는 ‘왕중왕전’이다.

 

지난 16일 멕시코 틀락스칼라에서 열린 파이널 남자 리커브 결승전에서 김우진은 스페인 미구엘 알바리노 그라시아(스페인)를 7-1로 완파하며 우승을 거며 줬다.

 

김우진은 올해 열린 현대양궁월드컵 2차대회에서 개인전, 단체전 우승으로 2관왕에 오른데 이어 3차대회에서 단체전 우승, 4차 대회에서 개인전, 단체전 우승의 2관왕을 석권하고 이번 파이널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올 시즌을 마무리했다.

 

올해 공식일정을 끝낸 양궁대표선수단이 귀국하면 김우진은 제54회 전국남여종별선수권대회 출전을 위해 바로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윤진성 기자 0031p@hanmail.net
Copyright(c)2010 우리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법인명 (주)복지티브이경인방송 │제호 우리일보 │종합일간지 인천, 가00040 인터넷신문 인천아01050 │등록일 : 2010.10.21│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경원대로 869,르네상스빌딩 1606호 우) 22134 │대표전화 032-5742-114 │팩스 032-5782-110 │창간일2010년 5월10일 會長 韓 銀 熙 │ 발행·편집인 이진희│청소년 책임자 장명진 │고충처리인 김용찬 │편집국장 장명진 우리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c)2010 우리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