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제58회 시민의날 기념식 개최

  • 등록 2022.10.15 20:5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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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도록 일하고 싶었다.
- 시민행복과 인천의 매래만을 생각하면서 달려왔다.

 

유정복 인천시장이 "제58회 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인천시는 15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제58회 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 참석시민들은 인터넷 선착순 1천명에 대해 현장관람 신청을 받아 입장했다.

 

이날 행사는 오프닝영상과, 축하영상 상영, 시민상 시상, 기념사와 축사 인천시민의 노래합창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8월 1일부터 8월 26일까지 공모를 통해 각 기관·단체 등에서 엄선한 후보자 26명을 분야별 전문가, 원로 등으로 구성된 시민상 심의위원회가 최종 12명을 선발했다.

 

▣ 제58회 시민의날 기념 제44회 시민상 수상자

 

【사회공익상 부문】

▷봉사분야 : 김선욱, 박세자, 홍희자 ▷공익분야 : 김완수, 홍성유

▷환경분야 : 이문재 ▷새마을분야 : 정재수

▷기타특별분야 : 김채현

 

【산업발전상 부문】

▷상공업사용자분야 : 이기설 ▷상공업근로자분야 : 표순열

▷소상공인분야 : 홍종진 ▷농수산분야 : 이윤재

 

유 시장은 기념사에서 인천시 행정체제 개편을 통한 중구 동구는 통합돼서 제물포구가 되고 영종구는 분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통합된 제물포구는 인천의 새로운 부흥을 가져올 제물포 르네상스시대의 핵심 도시로. 강화군 영종구는 글로벌 뉴 홍콩시티로, 보석 옹진은 보믈섬 프로젝트의 핵심도시로, 미추홀구는 청년이 꿈을 꾸는 희망의 도시로,연수구는 세계최고의 바이오메카 도시로, 남동과 계양 부평구는 수도권 교통문화 요충지로, 서구는 최첨단 로봇과 수소중심도시로 재탄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는 오후 4시부터 체험부스(XR체험, 드론체험, 친환경 재활용 외)를 통해 인천시를 홍보했다.

 

시민의 날은 태종13년(1413년) 10월 15일(음력) 인주를 인천군으로 개칭해 ‘인천’이라는 지명이 우리 역사에 처음으로 등장하게 됐으며, 이 날을 기념해 시민의 날로 지정한 것이 그 기원이다.

 

시는 오후 5시 행사를 광장 특설무대에서 퀴어문화축제와 시간대가 맞물려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으로 장소를 변경해 진행했다. 사전신청을 인터넷신청을 받지못한 많은 시민들이 아쉬움의 발걸음을 돌렸다.

 

 

 

 

 

이명신 기자 pressdong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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