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월12일 ‘늘 당신 곁에’늘봄 특화사업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대표적인 특화사업인 ‘늘봄’은 소외계층 에게 365일 봄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복지사각지대로 발굴된 주민들의 복지 욕구를 반영한 식품 또는 물품을 분기별로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2일에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위원들이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없는 입맛도 돌아오게 하는 열무 계절김치’를 담가 저소득 3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경규환 공동위원장은“계절김치 제공에 대한 반응이 좋아 지난 6월에 이어 한 번 더 김치를 담그게 되었다. 오늘도 위원들의 정성과 노력으로 준비한 만큼 모두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