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TV방송뉴스, 이사회에서 '김도형 사장' 선출

  • 등록 2022.10.07 21:5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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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길 제작 본부장, 조은실 기획팀 PD 선출

 

비전TV방송뉴스가 가을을 맞아 운영진을 전면 개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비전TV방송뉴스에 따르면 지난 10월 6일 임시 이사회에서 이사 전원 합의로 현 제작국 김도형 사장,  김종길 제작본부장, 조은실 PD로 선출해 오는 11월 정기 이사회에서 정식 임명한다고 밝혔다.

 

비전TV방송뉴스는 충남 예산군 덕산면 덕산온천로 447 내포신협 3층에 자리한 제2 스튜디오를 운영 중에 있다. 

 

이날 김도형 사장(가수 금채안)은 "앞으로 방송사 뉴스를 책임지게 돼 매우 영광이지만, 먼저 무거운 책임감에 걱정이 된다며 겸손한 태도로 방송과 뉴스를 잘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도형 사장(가수 금채안)은 늦깎이 가수로 '금채안'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그는 빼어난 외모에 10여년간 민요를 배워 기본기가 탄탄하고 성량과 가창력이 풍부해 앞으로 무한한 가능성을 갖춘 '어이할꼬‘, '하늘아‘, 우리사이 등의 음반을 내고 본격적인 가수로 데뷔하여 활동을 펼치며, 곧 ‘오빠가 좋아‘란 신곡 타이틀도 발표할 예정이다. 

 

그는 다양한 행사 무대에서 가수 '금채안'이란 사회자로 팬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있는 사회자로도 정평이다.

 

 

김 본부장은 "당시 드라마 왕초를 시작으로 주몽, 대장금 등 수많은 인기작품들이 그의 손으로 항공촬영됐다“라며"지금도 생생한 생생한 화면을 제 손으로 직접 촬영했다는 자체만으로도 영광이었다”라고 회고했다.

 

그는 “앞으로 비전TV방송뉴스에서 좋은 작품을 제작해 많은 시청자들에게 보여 줄 것이라며 기대해도 좋다”라고 자신했다.

 

김종길 제작본부장은 전 MBC 근무 당시 항공촬영 감독으로 유명한 감독이며 5,000시간 무사고 헬기촬영 기록를 가진 소유자로 지난 1996년 11월 도입 후 17년 동안 사고 한번 없이 헬기를 통해 항공 촬영된 모든 영상이 MBC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전달 했다.

 

한편, 구명철 (주)비전TV방송뉴스 대표이사는 현재 서울 강남에 본사를 두고, 충남 덕산면에 제2 방송스튜디오를 설립 후 지난해 11월 개국과 동시 MC 조영구와 함께 7080 콘서트에 가수 우순실을 시작으로 이태원, 양하영, 이영배, 김혜정(바다새), 장계현, 위일청, 신계행, 곽종목(건아들) 등 가수들이 출연해 방송을 제작했다.

 

또한, 구 대표이사는 지상파 방송PD 출신으로 영화 '갈잎의 노래'와 4편의 독립 장편영화 '길뜸' 2편 등의 감독을 거쳐, 지난 2012년 영화 '잔혹한 살인'을 다섯 번째 작품으로 다룬 픽션보다 논픽션을 위주로 다루는 다큐멘터리 감독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왕조위 기자 niuli11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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