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이사장 백호현과 조강현 위원)이 연천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안선근 교육장과의 간담회를 지난 5일 가졌다.
이날 백호현 이사장은 "안선근 교육장에게 11월5일 전곡리구석기유적지에서 펼쳐지는 제6회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 군 문화축제 홍보 전단지를 전달하고 지역에 많은 학생들이 방문,관람 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안선근 교육장은 ”제1회 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 군 문화축제때는 보이스카웃 학생들이 16개 참전국의 국기를 들고 입장 기념식을 거행 했었던 때가 생각난다"면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벌써 6회가 되었다니 세계밀리터리 이사장이나 위원들의 노력에 경의를표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안 교육장은 “전쟁의 상흔이 많이 남은 연천에서 군 문화축제 만큼 어울리는 행사가 없다"면서" 연천관내 초.중.고교에 공문을 보내 방문, 관람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자리에는 조강현 (사)세계밀리터리룩 페스티벌 위원도 함께 동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