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앤렌탈, 소유에서 공유로의 소비 전환 '렌탈 트렌드' 이끌어

  • 등록 2022.09.19 02:5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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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앤렌탈 배서린 대표, 렌탈의 모든 것을 다루고, 품격을 높여가

요즘 MZ세대의 소비 성향은 온라인·모바일 기술의 발달로 인하여 기존 마케팅 방식에서 벗어나 온라인.모바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예측불허의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이끌어가고 있는 추세이다. 과거에는 렌탈에 대한 관심이 지금 같지 않았다. 구매라는 방식으로 소유하는 것이 전부라고만 생각했던 시대가 존재했던 것이다. 

 

그러나 요즘 젊은 MZ세대들은 다르다. 특히 미니멀 라이프가 강조되고 있는 만큼 무조건 갖추려고 하기보다는 필요한 것을 필요할 때 쓰고, 다시 공유하는 세상으로 바뀌어지고 있다. 그야말로 소유하는 시대가 아닌 공유하는 시대로의 전환이 시작되고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 요즘 펫 문화가 보다 다채로운 방식으로 우리 곁에 자리잡고 있다. 그만큼, 이와 관련된 용품들에 대해서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분야에서도 역시 무조건 구매하려고 하기보다 렌탈을 통해 필요를 충족시키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고 한다. 이밖에도 글램핑, 힐링 관련 용품, 육아 등과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렌탈의 기능이 높아지는 만큼, 렌탈 사업은 최근 많은 소비자들에게 보다 필수적인 영역으로 자리잡고 있다. 그만큼 공유의 기능이 활성화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소유의 시대에서 공유 시대로의 전환에 렌탈 비즈니스 트렌드를 이끌어가고 있는 배서린 린앤렌탈 대표는 "합리성이 강조되는 이 시대에 렌탈은 어느새 현대인들에게 있어 중요한 대안으로 자리잡고 있다"라며"필요하다고 해서 ‘구매’라는 방법을 취하기보다는 ‘렌탈’이라는 ‘대안’을 활용하게 될 경우 가정경제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것은 물론, 폐기물을 줄임으로써 환경보전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배 대표는 "렌탈은 가정만이 아닌 사업가들에게도 필요한 소비 형태로, 일반적으로 새로 창업을 할 때 가장 부담되는 것들이 기자재나 집기를 확보하는 부분들로 과거에는 이것 또한 자산으로 생각하여 일일이 구매했고 이로 인해 초반에 대출을 더 받아야 하는 등의 부담을 느껴야 했다"며"이제는 렌탈을 통해 그 부담을 감소시킬 수 있으며, 절약한 비용은 사업에 더 절실히 필요한 영역에서 사용되기에 그만큼 초기 단계에서 사업적으로 이득을 보게 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린앤렌탈 배서린 대표은 "렌탈과 관련하여 다양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친환경과 관련 다양한 사업, 뷰티나 교육, 글램핑 등 다양한 분야의 소비자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최상의 제품을 렌탈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특히 인천에서는 글램핑 관련 팝업 스토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순진 기자 jang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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