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고구마축제 행사 모습.(사진=충주시청)](/data/photos/20220937/art_16631277306947_4210bf.jpg)
전국 최고의 맛과 영양분을 보유한 고구마를 맛볼 수 있는 제16회 충주천등산고구마 축제가 17일~18일 산척면 고구마 육묘장 일원에서 열린다.
충주천등산고구마작목회(회장 이승각)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고구마 캐기, 민물고기 잡기와 고구마 경단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초청가수 공연, 먹거리장터, 농산물 직판장 등으로 구성됐다.
체험행사 신청은 인터넷을 통한 사전접수(충주천등산고구마.com) 또는 당일 오전 12시까지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지난해 고구마축제 행사 모습.(사진=충주시청)](/data/photos/20220937/art_16631277739473_62564c.jpg)
참가비는 한 가족당 1만 5000원이며 만 10세 미만 아동이 동반한 가족은 30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고구마 캐기 체험, 참여 가족은 5㎏ 한 상자에 고구마를 담아 가져갈 수 있고 별도로 제공되는 체험 비닐팩에 수확한 고구마 줄기, 다슬기, 민물고기 등을 담아 갈 수 있다.
또한 행사장 방문객 모두에게 군고구마가 무료로 제공되며 고구마 빵도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된다.
![지난해 고구마축제 행사 모습.(사진=충주시청)](/data/photos/20220937/art_16631277991734_013043.jpg)
이승각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충주천등산고구마 브랜드화의 정착과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판매구역을 전국적으로 넓히는 계기를 만들어 지역 상권 활성화는 물론 실질적인 농가소득 증대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