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스 목훈재단, 충주 지역사랑 장학금 전달

2022.09.14 12:53:14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지역 내 고등학생에 장학금 지원

 

퍼시스 목훈재단(대표이사 배상돈)은 14일 충주시청을 방문해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낸 충주지역 고등학생을 위한 장학금 600만 원을 전달했다.


기탁된 장학금은 목훈재단 장학생으로 선정된 5명의 학생에게 1인당 12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목훈재단 관계자는 “충주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될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장학금 지원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 우리 지역 인재 양성에 관심을 갖고 장학금을 지원해주는 퍼시스 목훈재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2년 설립된 퍼시스 목훈재단은 손동창 이사장, ㈜퍼시스홀딩스, ㈜일룸이 설립한 공익법인으로 지난 2003년부터 퍼시스 공장이 위치한 충주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해 20년째 장학금 지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고교생 252명에게 2억 69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고훈 기자 atomkoh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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