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문체부장관배 전국철인3종선수권 성황리에 종료

  • 등록 2022.09.06 15:24:31
크게보기

전북체육회 김지환 선수 우승, 전북철인3종협회 정혜림 2등 입상

 

익산시는‘제2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철인3종선수권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6일 밝혔다.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웅포면 철인3종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엘리트와 동호인 선수단 1,000여명이 함께 참여한 전국 최대의 철인3종 대회 중 하나다.

 

대한철인3종협회가 주최하고 전라북도철인3종협회 주관, 전라북도와 익산시가 후원했다.

 

먼저 김지환은 남자 일반부 스프린트(수영 750m, 자전거 20km, 달리기 5km) 경기에서 58분 23초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59분 00초의 김완혁, 59분 25초의 이지홍이 각각 2위, 3위를 차지했다.

 

여자 일반부에서는 김규리가 1시간 03분 34초의 기록으로 1시간 04분 22초의 정혜림을 제치고 우승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100여명의 초등학교 선수단과 60여명의 중·고등학교 선수단이 출전함에 따라 대회장을 방문한 부모들의 열띤 응원전이 벌어지기도 했다.

 

정헌율 시장은“웅포 철인3종경기장은 상시 대회 운영이 가능한 전국에서 몇 안되는 최고의 시설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을 적극 지원하며, 꾸준히 전국규모대회를 유치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진성 기자 0031p@hanmail.net
Copyright(c)2010 우리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법인명 (주)복지티브이경인방송 │제호 우리일보 │종합일간지 인천, 가00040 인터넷신문 인천아01050 │등록일 : 2010.10.21│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경원대로 869,르네상스빌딩 1606호 우) 22134 │대표전화 032-5742-114 │팩스 032-5782-110 │창간일2010년 5월10일 會長 韓 銀 熙 │ 발행·편집인 이진희│청소년 책임자 장명진 │고충처리인 김용찬 │편집국장 장명진 우리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c)2010 우리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