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친환경 목재 놀이터 개장

2022.09.05 11:58:49

노후된 어린이공원을 상상력이 샘솟는 놀이터로 새단장

 

충주시는 노후화 된 놀이터를 리모델링 해 신나게 놀기만 하면 창의력과 상상력이 자라는 친환경 목재 놀이터로 재개장했다고 5일 밝혔다.


새롭게 개장한 친환경 목재 놀이터는 지난해 성남초등학교 앞 어린이 놀이터 리모델링으로 아이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시는 노후화된 어린이공원 중 실제 이용 빈도가 높은 3개소(교현6호, 문화2호, 칠금3호어린이공원)를 선정해 어린이들이 재미있고 안전하게 놀 수 있는 친환경 목재놀이터로 새단장했다.

 


놀이터에는 아동의 놀이 활동 질적 개선 및 놀 권리 인식 확대를 위해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짚라인, 구름사다리 등 7종의 놀이시설을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친환경 놀이터에서 안전하게 뛰어놀 생각을 하니 기쁘다”며 “지속적인 친환경 목재 놀이터 조성을 통해 아이들이 감동하는 충주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주 이용 대상이 노년층인 연수1호, 교현5호 같은 노후 공원에 대해서는 시니어 겸용공원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고훈 기자 atomkoh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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