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은 최근 연수구보건소에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환경기초시설 및 주민편익시설 내 갑작스런 심장정지 환자 발생 등 위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응급처치가 가능하도록 공단 사업장 안전담당자 및 신규직원 등 1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교육은 현직 응급의학과 과장으로 재직 중인 전문가를 초빙하여 진행되었으며 ▲심폐소생술 교육의 필요성 ▲심폐소생술 관련 법적 내용 ▲이론교육 및 실습 등의 교육순서로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은 실제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되찾은 사례를 비롯, 평소에 사용하기 힘든 자동심장충격기 실습까지 병행하여 더욱 알찬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안전관리실 이대희 실장은 ‘전국적으로 발생하는 안전사고 중 신속한 심폐소생술이 이루어지지 않아 사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사업장 내 직원 및 시설을 이용하는 지역주민에게 더욱 안전한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