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사랑의열매, 25개 자치구와 “지역사회 안심선 지키기 지원사업” 진행

  • 등록 2022.08.22 10:4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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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피해 등 위기 상황에 처한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가구 총 10억원 지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25개 자치구와 2023년 2월까지 취약계층 가구에 총 10억원을 지원하는 지역사회 안심선 지키기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지역사회 안심선 지키기 지원사업은 서울 사랑의열매와 25개 자치구가 협력하여 수해 피해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수해 피해, 실직, 휴·폐업 등으로 위기 상황에 처한 기준 중위소득 120%이하 취약계층 가구이다. 대상자는 각 구청과 동 주민센터 등의 추천을 받아 선정되며, 지원 금액은 가구 구성원 수에 따라 20~100만원까지 지급 받을 수 있다.

 

구청 관계자는 “사업 기간 내에 어려움에 처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구민을   적극 발굴하여 지원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은 “최근 갑작스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있는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본 사업에 협조해주신 서울시와 25개 자치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박노충 기자 gvkorea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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