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영미 해제면장,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동메달 '정소연 선수' 격려

  • 등록 2022.08.16 23:5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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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해제면(면장 하영미)은 2022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수상한 해제중학교 학생인 정소연 선수를 축하하고 격려의 꽃다발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는 2018년 튀니지 대회 이후 4년 만에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개최됐으며, 정소연 선수는 지난 6일 코로나19를 뚫고 황금빛 발차기를 내질러 첫 메달을 따내 다른 선수들의 사기 증진에도 크게 기여했다.

하영미 해제면장은 “세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대한민국의 기상을 드높이고 무안군을 널리 알린 정소연 선수가 자랑스럽다”며“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무대에서 기량을 발휘해 무안을 더욱 빛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정소연 선수는 해제면 출신으로 지난 6월 강원도 영월에서 열린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에서 발탁돼 현재 태권도 청소년국가대표(42kg, 플라이급)로 활약 중이다.

윤진성 기자 0031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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