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축구단 아티스타FC',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에 삼계탕 후원금 전달

  • 등록 2022.07.29 18: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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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축구단 아티스타FC는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와 함께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제16회 사랑의 삼계탕 후원금 전달 및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 및 봉사는 지난 27일 인천에 위치한 주안역에서 아티스타FC 단장 가수 래준과 부단장 가수 제청을 비롯하여 가수 양양, 김병수, 영화배우 김동찬, 배우 김담로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부금은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로 전달되어 어르신들 200여 분에게 삼계탕을 대접하는데 사용됐다.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기부가 많이 줄어 무료급식소 운영이 어려워지면서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많이 늘어나게 됐다"라며 “이번 계기를 통해 결식 예방과 건강 관리를 위한 서비스 제공이 잘 이뤄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티스타FC는 부단장 가수 영탁의 첫 정규앨범 MMM의 발매를 기념하고 응원하기 위해 영탁이 제공한 음반을 멤버들에게 제공하여 자유기부금 형식으로 수익금을 모금해 이번 기부와 봉사에 참여하게 됐다.

 

아티스타FC의 후원회장인 코리아 결제시스템의 박형민 대표는 "앞으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아티스타FC가 되겠다"며 "독도사랑운동본부와 한국소아당뇨인협회 등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데 이러한 적극적 봉사에도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꾸준한 지원 의사를 밝혔다.

 

아티스타FC는 단장 래준을 비롯해 부단장 영탁, 제청과 각종 트로트 오디션 입상자인 안성준, 나상도, 박세욱, 이대원 등의 많은 가수들과 영국에서 활동중인 배우 J Sebastian Lee를 비롯하여 아나운서, 방송국 PD 밎 다양한 예술인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코리아결제시스템, 유비텍 등이 후원하고 있다.
 

송승수 기자 mediahe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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