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국제어싱협회, 정기 '어싱데이(Earthing Day)' 성황리 개최

  • 등록 2022.07.28 14:4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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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어싱협회가 정기 어싱데이(Earthing Day)행사를 지난 7월 16일(토) 오후 3시 서울시 방배동 효령로 어싱길에서 7월 정기 어싱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제어싱협회는 매월 셋째주 토요일을 어싱데이(Earthing Day)로 선정하고 5년 째 플로싱으로 어싱데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플로싱'이란 '이삭을 줍다' 라는 뜻의 스웨덴어 Plockaupp(pick up)과 어싱(Earthing)을 합친 단어로, 어싱데이 행사 프로그램에서 지구환경을 지키는 환경정화 운동과 숲속 황톳길이나 바닷가 백사장을 맨발로 트레킹을 하며 면역력을 높이는 1석 2조의 효과를 누리고 있다.

 

이날 국제어싱협회(이사장 김필용)의 진행으로 어싱의례를 가졌고, 강재연님의 C체조, 강미향 국제어싱협회 회장의 바른걷기에 대한 설명 및 실습을 비롯하여, 스트레칭을 포함한 준비운동을 마치고 어싱데이(Earthing)트레킹 산행을 시작했다.

 

이번 효령로 어싱길에서 개최한 어싱데이 트레킹에 참석한 국제어싱협회 회원들은 효령로를  3시간 동안 맨발로 걸으며 자연과의 대화를 나눴고, 정상에 올라 지구와 대자연의 고마움에 감사를 표하는 소중한 시간을 체험했다.

 

이날 어싱데이(Earthing) 트레킹에 참여한 김상훈 회원은 "맨발로 걷는 효령로 어싱길 트레킹은 말할 수 없는 감동의 시간이며 몸과 마음을 아우르는 최고의 힐링이다. 어싱(Earthing)이야말로 인간의 건강과 지구환경을 보존하는 최고의 운동이라고 생각한다. 어싱(Earthing)을 하고나서는 상쾌함과 함께 눈이 맑아지는 느낌을 받았다. 앞으로도 국제어싱협회가 주관하는 어싱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어싱(Earthing)이란? 지구 표면과 우리 몸을 연결하는 것을 가르키는 용어로 Earthing 은 Earth 와 ing의 합성어로 전기 분야에서 말하는 접지를 실행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접지란 전기기기를 대지에 연결해서 감전등 전파간섭으로 부터 보호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을 사람에게 적용하면 인체의 미세한 생체전기회로 또한 정전기와 같은 전파간섭으로 부터 보호된다. 접지를 통해 땅속의 전기에너지 등 인간에게 꼭 필요한 필수 에너지가 우리 몸속으로 전달되어 질병으로부터 보호된다.


어싱은 자신도 인식하지 못하는 몸속의 전자결핍과 전기적 불안정  상태를 해소해준다. 결국 우리몸에 부족한 에너지를 보충해주는 것이 어싱이다. 지구표면의 흙길이나 모래사장을 맨발로 산책하는 것이 바로 어싱(Earthing)이다.

 

한편, 국제어싱협회는 매월 세째주 토요일 어싱데이(Earthing Day)로 선정하고 어싱(Earthing) 실천운동을 개최하고 있다.


 

박노충 기자 gvkorea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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