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소방서, “불이야!! 관창은 왜 없어?”

  • 등록 2022.07.18 17:48:23
크게보기

 

송탄소방서는 공동주택 내의 옥내소화전 관창의 분실을 방지하기 위한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달 28일 광주광역시의 아파트에서 발생한 옥내소화전 내 호스 관창의 수백 개가 분실된 사례에 따른 예방 차원으로 적극적으로 알리기에 나섰다. 광주광역시의 총 7개소의 아파트에서 도난 사건이 발생하였으며 현재는 인근 고물상에서 확인되어 조사중에 있다.

 

초기 화재에 있어서 공동주택 내의 옥내소화전은 관계자들이 신속하게 진화 활동에 나설 수 있는 설비로, 관창이 없어 초기 대응을 할 수 없게 될 경우에는 큰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

 

나윤호 송탄소방서장은 “모두의 안전을 위한 설비를 용도에 맞게 사용할 수 없다면 화재 발생 시에 되돌릴 수 없는 상황이 초래된다”며, “나와 우리가족을 위해 한 번이라도 더 확인해주셔서 소방력이 감소되지 않도록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선희 기자 jhlee9182@hanmail.net
Copyright(c)2010 우리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법인명 (주)복지티브이경인방송 │제호 우리일보 │종합일간지 인천, 가00040 인터넷신문 인천아01050 │등록일 : 2010.10.21│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경원대로 869,르네상스빌딩 1606호 우) 22134 │대표전화 032-5742-114 │팩스 032-5782-110 │창간일2010년 5월10일 會長 韓 銀 熙 │ 발행·편집인 이진희│청소년 책임자 장명진 │고충처리인 김용찬 │편집국장 장명진 우리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c)2010 우리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