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성모병원 위신임 파트장, 산업재해 예방 공로 ‘대통령 표창’

  • 등록 2022.07.05 11:37:23
크게보기

 

위신임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노사협력팀 파트장(간호사)이 4일 ‘2022 산업안전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위신임 파트장은 인천성모병원 보건관리자로서 ,산업안전보건법 준수를 위한 안전보건체계 구축 강화 ,교직원 편의 및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의 위한 건강증진 활동 증진 ,교직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보고체계 강화 ,작업환경측정, 위험성 평가 등 작업장내 위험요소 감소를 위한 활동 ,비대면 온라인 안전보건교육 실시 ,도급업체 안전체계 구축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업 진행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인천성모병원 교직원들의 산재관련 고충을 청취하는 과정에서 심리상담프로그램 ‘내안의 톡(TALK)’을 신설·운영하는 등 산재 예방 활동에도 기여했다.

 

위신임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노사협력팀 파트장은 “직원안전에 대한 경영진의 높은 관심과 투자로 코로나 등으로 지쳐있는 교직원들에게 건강증진에 대한 다양한 활동을 적용할 수 있어 이러한 영광스런 상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교직원의 요구도를 반영해 다양한 건강증진 활동과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교직원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병원을 만드는데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년 7월 첫째 주 열리는 ‘산업안전보건강조주간’이 올해 55회 째를 맞았다. 이번 산업안전보건의 날 행사는 ‘일하는 사람이 안전하고 건강한 나라’라는 슬로건으로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주최·주관했다.

김용찬 기자 press0927@daum.net
Copyright(c)2010 우리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법인명 (주)복지티브이경인방송 │제호 우리일보 │종합일간지 인천, 가00040 인터넷신문 인천아01050 │등록일 : 2010.10.21│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경원대로 869,르네상스빌딩 1606호 우) 22134 │대표전화 032-5742-114 │팩스 032-5782-110 │창간일2010년 5월10일 會長 韓 銀 熙 │ 발행·편집인 이진희│청소년 책임자 장명진 │고충처리인 김용찬 │편집국장 장명진 우리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c)2010 우리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