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전기이륜차배달라이더협회, ㈜디알텍과 "전기이륜차 상용화 추진 업무협약" 체결

  • 등록 2022.06.30 19:3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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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이륜차배달라이더협회(회장 강창헌)과 ㈜디알텍(대표 정병욱)은 전기이륜차 상용화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전기이륜차배달라이더협회는 물류부문의 탄소중립 조기 달성을 기여하고, 대기오염 저감, 소음문제 등 배달문화의 미래혁신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디알텍은 국내 최초 전기이륜차 헤어핀 모터 개발 업체로 전기이륜차 성능 향상에 필수적인 모터를 기존 전기이륜차의 모터보다 무게를 30% 줄이고, 출력 성능도 20% 이상 향상 시킨 모터 개발에 성공했다. 

 

이에 ㈔한국전기이륜차배달라이더협회는 서울시에 보급하는 전기이륜차에 헤어핀 모터가 탑재된 전기이륜차를 보급하기로 하였다.

 

이번 전기이륜차 상용화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대기오염 물질을 다량 배출하는 내연기관 이륜차를 전기 이륜차로 전환해 온실 가스 배출량 저감에 나선다. 또 전기 이륜차 보급을 통해 주택가 소음을 줄이는 등 배달 문화 변화를 선도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으로 보급될 전기 이륜차는 1회 충전으로 150km 이상을 주행 하는데, 헤어핀 모터가 크게 일조 할것으로 판단한다. 

 

이날 (사)한국전기이륜차배달라이더협회 강창헌 회장은 "올해 서울시를 시작으로 전국의 각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co2 감축에 따른 전기이륜차 보급에 ㈜디알텍과 협력해 녹색경제 전환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협회는 "탄소중립, 친환경 등의 문제는 반드시 해결해야 할 시대적 사명이다"라며 "㈜디알텍과 상호 협력해 그린 청정도시 조기 실현에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디알텍 정병욱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토대로 헤어핀 모터 생산라인을 구축할 뿐 아니라, 전기이륜차 부품산업을 발전시켜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협력을 시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박노충 기자 gvkorea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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