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시설관리공단( 이하 ‘공단’)은 20일 공단 본부에서 사랑나눔 자선바자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자선바자회는 공단이 2015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행사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물품을 모아 직접 판매하고 수익금을 공단 사회공헌기금에 사용하는 공단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송암보호작업장과 협력하여 제품 판매와 자율 후원 자리도 마련하여 지역사회협의체의 유대 및 협력관계 강화를 도모했다.
공단 임직원들은 나눔 문화 확산과 자원의 재활용이라는 행사의 취지에 동참하여 주방용품, 소형가전 등 350여 점의 물품을 기증하였으며, 물품 기증에 참여하지 못한 직원들은 후원제품 판매 등을 통해 바자회가 성황리에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장세강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진행되는 바자회 행사가 지역사회협의체와 함께 성황리에 끝나 감사하며 앞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여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