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영광군향우회(회장 김창균)은 제34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지난 18일 서울 마포구 케이터틀에서 개최하고, 조기주 여사에게 영광군 장한 어머니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조기주 여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가족들의 성공과 행복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면서 2남 5녀를 휼륭하게 키우시고, 지난 40년을 교직에 종사하면서 후학들을 양성, 정년퇴임 후에도 여성운동과 사회봉사 활동을 통해 나눔과 베품의 정신을 실천한 영광군 발전의 산 증인으로 정평이다.
이날 김창균 재경영광군향우회 회장은 "고귀하고 장한 어머니로서 향우회원들은 그 뜻을 오랫동안 가슴깊이 기억하고 되새기며,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자랑스런 우리들의 어머니 상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뜻깊고 의미있는 재경영광군향우회의 영광군 장한 어머니상을 수상한 조기주 여사님은 복지TV 김선우 사장의 모친으로 뒤늦게 알려져 화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