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민간과 함께하는 '새정부 경제정책방향 발표 회의' 참석

  • 등록 2022.06.18 22:3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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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6월16일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서 "새정부 경제정책방향"을 보고받고, 기업인 및 민간 전문가와 함께 당면한 경제 현안과 향후 5년간 추진해야 할 주요 정책과제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했다. 

 

 

오늘 회의는 “민간이 끌고 정부가 미는 역동적 경제”의 취지를 반영하여, 혁신과 민관 협력의 상징적 장소인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서 개최됐다. 

 

이전 정부에서 경제 관계 장관과 경제단체장 위주로 참석 대상을 한정했던 것과 달리 벤처기업, 학계, 민간연구원 등 다양한 분야의 21명의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민간·시장의 관점에서 당면현안과 5년간 경제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대통령 모두 발언에 이어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새정부 경제정책방향’에 대해 보고했으며, 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민간중심 경제 활력 제고 및 성장·복지의 선순환’, ‘경제체질 개선과 미래 대비, 민생 안정’의 2가지 주제에 대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토론 과정에서 민간 전문가들의 다양한 정책 제안이 있었고, 이에 대해 소관 부처 장관이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승준 기자 wetv@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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