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인은 6월 15일 오전 첫번째 행보를 안보 최첨단 접경지를 방문했다.
유 당선인은 "나라가 있어야 국민이 있다는 안보 의식을 갖는 의미에서 북한의 도발에 의해서 치루어진 연평해전에서 우리 해군이 승전했던 날"을 상기하면서 "북한의 군사 도발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자유민주주의 평화를 위한 확고한 안보관을 지녀야 한다"고 했다.
유 시장 당선인은 "오늘이 1999년 6월 15일 제 1 연평해전이 있었던 날"이라면서 "이것(연평해전)을 우리가 되새기면서 안보의식을 확고히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